[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방이 2연승을 이뤄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원더우먼과 불나방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불나방이 원더우먼에게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에 불나방은 강등을 견뎌내고 2연승을 이뤘다.

불나방의 송은영은 "간절하다. 솔직히 원년멤버 말고 새로 온 동생들도 그 간절함을 똑같이 느끼더라. 그 간절한 마음이 하나의 원팀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불나방 팀 감독 현영민은 "첫경기를 승리하면서 부담감을 좀 내려놨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들이 더 단단해지고 있다. 그래서 패배에 대해 씀쓸해 하시면서도 '불나방도 많이 성장했구나' 하면서 뿌듯해 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전 불나방 감독 하석주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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