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대탈출' 시즌5을 희망했다.

정종연 PD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쳐! 유대장! #파김치 #달라고졸랐음 #아대본집도있었지"라며 유병재 사인이 담긴 '유니콘' 대본집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파김치와 함께 '외쳐! 갓종연! '대탈출5' 할 때까지 파김치를 바치겠습니다'라고 적은 '유니콘' 대본집을 정종연 PD에게 건넸다.

유병재는 정종연 PD가 tvN 재직 당시 연출한 '대탈출' 시리즈의 고정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대탈출'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시즌4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중이다. 다만 정종연 PD가 tvN을 퇴사하고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에 들어가며 '대탈출5' 론칭은 불투명해진 상태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유니콘'의 작가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대탈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