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제친 항공사 VVIP 보스는 누구일까.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해외 여행 때마다 지름신을 부르는 기내 쇼핑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앞선 촬영에서 김형래 부문장은 최근 해외 여행길이 다시 열리면서 돌아온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후배들과 신상 기내 면세품 및 간편식 후보 선정 회의를 가졌다.

이에 승무원들은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마카롱, 비행시간 동안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에그타르트, MZ세대가 좋아하는 휘낭시에 등 각자 자신의 최애 디저트를 후보로 제안했지만 김형래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준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김형래가 가져온 상품은 75년도에 출시된 스테디셀러 과자로 MZ세대인 후배들은 "우리 할머니가 드시던 건데"라며 놀랐다는데.

30분 만에 한화 천만 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기록한 하늘 위의 영업왕 김형래가 '라떼 간식템'을 기내 간편식 후보에 올린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 달에 해외에 세 번 나간 적도 있다"는 한류 아이돌 김희철을 제치고 김형래 부문장의 특급 VVIP가 된 보스가 있다고 해 대체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궁금했던 기내 간편식과 면세품의 모든 것을 알려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