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가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을 론칭한다.

4일 SBS는 ‘X맨’, ‘런닝맨’을 따라 버라이어티 예능 계보를 잇게 될 최보필 PD 신작에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뮤지션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도경수,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과 'MZ가 사랑하는 예능인' 이용진, 양세찬이 어떤 시너지와 예능감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 역시 '런닝맨'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낸 PD인만큼 이번엔 어떤 색깔의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SBS가 야심차게 내놓는 2023 상반기 신규 버라이어티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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