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기라인' 조직 결성을 염원하며 멤버 영입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라인 후보(?) 코드 쿤스트, 이주승과 대성리로 향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기안84는 그동안 음식으로 하나 된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를 부러워했다. 여러 차례 팜유 라인을 대적할 기라인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내던 기안84.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드디어 기라인 영입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코드 쿤스트, 이주승과 함께 청춘의 성지인 대성리로 기라인 영입 목적 MT를 떠나는 것.

무엇보다 기안84는 불혹84가 된 만큼 "낮은 자세로 배우는 마음으로" 단합 대회를 이끌 것을 다짐하며 기라인 결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은 본 적 없는 기안84의 친절에 "말투 적응 안 되네"라며 당황하면서도 기라인 영입을 위해 애쓰는 '기 대장' 기안84에 점차 빠져들기 시작,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다"며 감탄한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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