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끝없는 재결합설 자아내는 6년 열애史 [이슈&톡]
2023. 01.27(금) 18:13
던,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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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현아, 던의 재결합설이 또 불거졌다.

27일 현아와 던이 최근 다시 연인으로 거듭났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아, 던은 최근 국내 스케줄은 믈론 해외 스케줄까지 동행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된 내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현아, 던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개월 전 두 사람이 직접 SNS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한 이후로는 입장 발표에 더욱 신중한 모습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도 재결합설이 보도돼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바, 두 사람이 실제로 재결합 했는지 확인하는 데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6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이를 세상에 알린 현아와 던. 두 사람의 연애사에 이토록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이들이 현역 아이돌 커플로서는 다소 이례적인 과정을 통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함께 활동한 까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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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던의 열애사는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한 차례 부인한 끝에 2년 간 열애 해왔다는 사실을 밝혔다. 포미닛 출신 현아와 펜타곤 출신 던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에 몸 담으며 3인조 혼성 그룹 트리플 H로 활동해오던 바,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이 트리플 H 활동 기간과 겹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현아, 던은 큐브와의 계약을 해지하며 사실상 열애로 인해 소속사와 등을 지게 됐다. 이후의 연예 활동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들은 2019년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고 같은 날 컴백을 하는 가 하면 현아&던이라는 팀을 결성해 2인조 듀오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아 던은 듀오 활동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방송과 행사 현장에도 동반 참석,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는 키스 퍼포먼스를 펼쳤고, SNS를 통해서는 연애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쿨한 연애'의 표본이 됐다. 전국민이 이들의 연애사를 함께 지켜봤고, 특히 지난해 2월에는 던이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한 정황이 SNS에 게재돼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시에 소속사 피네이션을 함께 떠나며 동반 행보를 멈추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소중한 동료로 서로를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던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두고 인신공격성 루머를 쏟아내는 유튜버에게 분노하며 현아를 옹호했고, 현아는 던이 새 소속사를 예고한 SNS 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며 이들의 관계가 여전히 끈끈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2개월 만의 재결합설이 사실인지,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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