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잇턴(8TURN) 멤버들이 데뷔 앨범 준비 에피소드를 전했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민호는 “연습하다 갈비뼈에 금이 갔던 게 기억이 난다. 안무 멤버들이 들어 올리고 하는 파워풀한 동작이 있어서 힘들어서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 가보니 금이 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해민은 “민호 형이 굉장히 불편해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래도 참고 연습했다. 그리고 며칠 후 병원에 가보니 금이 갔다는 소식이 들려서 걱정도 되고 했는데 형의 의지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윤규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거기에서 ‘케이팝 제너레이션’이라는 다큐멘터리 촬영도 했다. 떨려서 실감이 안 났지만 티저를 보면서 강타, 이특 등 많은 선배가 계시는 영상에 이제 막 데뷔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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