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소속사, '츄 연예활동 금지' 진정
2023. 02.02(목) 09:11
이달의 소녀 츄
이달의 소녀 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소속사가 전 멤버인 츄(Chuu·김지우)의 연예활동을 금지해달라며 연예매니지먼트 협회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블록베리)는 지난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블록베리는 연매협 상벌조절윤리위원회(상벌위)에 츄가 지난해 11월 블록베리를 나가기 전부터 다른 회사와 접촉해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매협은 계약 만료 3개월 전까진 다른 기획사와 접촉하거나 계약을 맺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가지고 있다.

츄는 블록베리를 나간 뒤 바이포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해왔다.

앞서 블록베리는 지난해 11월 스태프를 향한 갑질 등의 이유로 츄를 팀에서 퇴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츄는 사실무근임을 주장했다. 또 전속계약에서 수익배분율이 부당했다고 밝혔다.

츄와 더불어 이달의 소녀 다른 멤버들인 희진·김립·진솔·최리 등 4명도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승소한 가운데, 블록베리는 이들에 대해서도 상벌위에 진정서를 내는 것을 검토 중이다.

반면 같은 소송을 제기한 이달의 소녀 다른 다섯 멤버들인 하슬·여진·이브·올리비아혜·고원은 패소했다. 현 11명의 멤버 중 비비·현진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패소 멤버들은 앞서 계약 조항 일부를 수정했던 것으로 알려졋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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