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이승기♥이다인, 연예계 결혼 러시 [이슈&톡]
2023. 02.07(화) 18:00
이승기 이다인
이승기 이다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송중기에 이어 이승기 이다인까지, 톱스타들의 연이은 결혼 소식에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7일 이승기가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자필 편지를 통해 프러포즈부터 결혼식 일정까지 세세한 결혼 스토리를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이승기는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직접 프러포즈를 해 이다인의 승낙을 받았다고 밝히며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이다인을 향한 애정 어린 말들도 빼놓지 않았다. "그녀(이다인)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이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또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지난 2021년 5월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2년 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 기간 동안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광고료 편취와 관련한 법적 공방을 이어가며 구설수에 휩싸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여론전과 법정 공방이 오가던 중 후크가 정산금과 지연 이자 명목으로 약 54억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지만, 이승기는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다"라며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돌려받은 54억원은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미 28억원 가량을 사회 각지에 기부한 상황이다.

이처럼 이승기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이다인의 존재는 분명 큰 버팀목이 됐을 터다. 풍파를 이겨내고 인생 제 2막을 시작하는 이승기의 결혼 소식에 대중의 이목이 주목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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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송중기가 직접 재혼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여러 구설이 난무했던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하고, 두 사람 사이에 새 생명까지 찾아왔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해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중기가 지난 2019년 전 부인 송혜교와 이혼한 지 4년 만에 재혼 소식을 밝힌 터라 전국민의 이목이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에게 집중됐다.

송중기는 열애설 당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자연스럽게 동행하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송중기가 드라마 관련 해외 일정에 그와 동석하며 연인 관계임을 직접 밝혔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결혼 소식이 퍼진 이후에는 두 사람의 산부인과 목격담, 입국 당시 배를 감싸던 케이티 루이더스 사운더스의 손 모양 등이 연일 화제가 됐다.

송중기가 이태원 저택에 신접 살림을 차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의 신혼집을 향한 관심도 커졌다. 송중기는 이미 임신한 케이티를 위해 그의 부모를 한국으로 데려왔다고 알려졌으며, 모녀가 함께 아이 용품을 쇼핑하는 모습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촬영 차 2월 중 해외로 떠나고, 케이티도 임신 중인 상황이기에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당분간 미뤄질 예정이다. 결혼식이 어떤 형태로 열리게 될지 세간의 시선이 쏠려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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