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표예진, 비단옷 입는다 [T-데이]
2023. 03.20(월) 16:19
tvN 청춘월담, 표예진
tvN 청춘월담, 표예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청춘월담’에서 만연당 내 묘령의 여인이 나타난다.

20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13회에서는 장가람(표예진)이 남장을 벗고 비단옷으로 화려하게 변신, 스승 김명진(이태선)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개성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후 민재이(전소니)의 몸종이었던 장가람은 추노꾼들의 눈을 피해 남장을 하고 김명진의 제자로 숨어 살고 있다. 세상 만물을 연구하는 김명진이지만 사람을 알아보는 눈은 다소 어두운 탓에 정체를 들키지 않고 만연당에 머무를 수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장이 아닌 여인의 행색을 한 장가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의문을 남긴다. 고운 비단옷을 입고 장옷으로 얼굴을 감춘 장가람의 단아한 자태는 대갓집 아가씨를 연상케 한다. 이에 장가람이 여인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비단옷은 어디에서 난 것인지 궁금해지고 있다.

심지어 하나뿐인 스승 김명진마저 장가람을 몰라보고 놀란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김명진은 집안끼리 정혼을 약속했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일명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말) 낭자’에게 만연당에서 크게 혼쭐이 났던 터. 그때의 악몽이 떠오른 듯 게걸음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깊은 오해가 생길 것을 예감케 한다.

이로써 장가람은 졸지에 김명진의 천적인 ‘때쩌구리 낭자’가 되어버린 상황. 과연 장가람은 자신을 피해 도망친 김명진을 붙잡아 그의 착각을 깰 수 있을지 바람 잘 날 없는 만연당 사제의 앞날에 호기심이 쏠린다. 이날 저녁 8시 50분 13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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