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한 적 없다"…유연석 '인성 논란' 다시 수면 위로
2023. 03.23(목) 08:35
유연석
유연석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법적대응까지 예고했지만, 배우 유연석을 둘러싼 인성 논란이 다시 떠오르는 모양새다.

유연석 인성에 관해 언급한 글쓴이는 22일 해당 게시물에 "글쓴이라는 분이 질투심에 글을 올렸다, 주작이다, 사과했다는데 유연석씨 팬분인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사과글은 내가 쓴 게 아니다"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어 "아버지께 들은 얘기 만을 말했을 뿐"이라며 "쓰다 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쳐 쓰게 된 것은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버지가 유연석씨 때문에 경비원을 그만둔 건 아닐 것"이라고도 전했다.

또 "돈을 바라고 쓴 게 아니다"라며 "연예인 실명을 거론하면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솔직히 조금 무섭다. 죄송하다. 더 이상 일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유연석 인성 논란은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글에서 시작됐다. 아버지가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했는데 유연석이 아버지를 모욕했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었다.

이에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자신을 글쓴이라고 주장한 누군가가 사과글을 올렸는데, 실제 글쓴이가 이를 반박하며 논란이 이어지게 됐다.

유연석 측은 사과나 게시글 삭제와 관계 없이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선처 없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하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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