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정다경이 ‘가요무대’ 무대를 통해 무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다경은 지난 17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KBS1 음악방송 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출연해 김하정의 ‘금산 아가씨’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다경은 ‘설레는 계절’이라는 프로그램의 주제에 맞춰 ‘금산 아가씨’ 무대를 꾸몄다. 듣기만 해도 아름다운 저편의 추억이 떠오르는 노랫말과 더불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설레는 감정을 정다경은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간드러지는 보이스로 표현해 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장수 음악프로그램으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이다.

가수뿐만 아니라 MC, 만능 엔터테이너까지 활약 무대를 넓히고 있는 정다경은 부캐 ‘미쓰정’으로도 눈도장,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정다경은 최근 신곡 ‘그 이름, 엄마’도 발매하며 끝없는 열일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 7일 김해운동장에서 진행되는 SBS FiL, SBS M ‘더트롯쇼’ 김해특집 MC를 맡기도 했다.

한편 정다경은 오는 5월 7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지는 SBS FiL, SBS M ‘더트롯쇼’ 김해특집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가요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