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정다경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 이름 엄마’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정다경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신곡 ‘그 이름 엄마’로 무대를 꾸몄다.

‘그 이름 엄마’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인만큼, 이날 정다경은 깊은 감정과 함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 정다경은 곡 후반부에 모든 감정을 폭발시킨 것은 물론, 파워풀한 고음과 함께 듣는 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정다경의 신곡 ‘그 이름 엄마’는 늘 뒤에서 ‘날’ 위해 희생하고, 마음 졸이는 이 시대의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그려낸 곡으로, 현재 대중들의 감성과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근 부캐 미쓰정을 비롯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곳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정다경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