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유리(권유리)가 '두시의 데이트' DJ에 도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권유리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출격, 대중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특히 16일에는 효연이 권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초대석에 참여, 끈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16일과 17일 양일 동안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한다.

그동안 권유리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어, '두시의 데이트'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권유리는 이 밖에도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활약 중이며, 오는 6월엔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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