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이현, 가수 츄, 권은비가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변신한다.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서는 레드벨벳 유럽 투어로 인해 3주간 자리를 비우게 된 웬디를 대신해, 22일 월요일부터 3명의 스페셜 DJ가 활약한다.

먼저 22일부터 28일까지는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조이현이 출격한다. '영스트리트'로 첫 DJ 신고식을 치르게 된 조이현은 일주일 동안 다양한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사연도 듣고, 고민도 해결하면서 기존 TV와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게스트 면면도 화려하다. 22일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출연해 특별한 라이브를 선보이고, 26일 금요일 '만나면 해피니스' 코너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 배우인 최정원, 홍지민이 나선다. 예고 뮤지컬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조이현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주자로는 츄가 '영스트리트'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스페셜 DJ를 맡게 된 츄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며 저녁 시간대 청취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방송되는 마지막 주에는 권은비가 스페셜 DJ로 나선다.

한편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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