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진서연 "초교 시절, '네' 대답 못할 정도로 소심했다" [TV나우]
2023. 05.20(토) 21:35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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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 진서연이 배우가 된 계기를 들려줬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ENA 드라마 '행복배틀'의 주역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배우가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난 아직도 내가 배우가 된 게 신기하다. 난 고등학교 때까지 아무런 꿈이 없이 지냈다. 학교에서도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학생이었다. 반에 유령 같은, 출석부에만 존재하는 그런 애들이 있지 않냐. 내가 그런 친구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학교가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자퇴를 했다. 이후 자연스럽고 우연하게 연기 학원이 궁금해졌고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진서연 역시 이에 공감하며 "대부분 배우들은 내성적이다. 나도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부르면 '네'라고 못했다. 학교 가면 너무 무서워서 실내화 주머니를 들고 밖으로 나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을 못 하니까 안 해도 되는 직업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는 그는 "당시 동네에서 꽤 예쁜 편이었기 때문에 모델 일을 시작했다. 또 사진을 찍으면 말을 안 해도 되니까 좋았다. 그렇게 광고를 하다 보니까 조금씩 연기를 하게 됐는데 너무 재밌었다. 또 연기를 하는 캐릭터가 내가 아니니까 너무 재밌었다"라고 연기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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