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구미호뎐1938’ 배우 안재모가 김두한으로 돌아왔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7회에서 이연(이동욱)과 천무영(류경수)은 류홍주(김소연)를 구하기 위해 삿된 것들의 세상으로 건너갔다.

장산범은 이연과 천무영에게 1시간 내로 류홍주를 찾으라고 했다. 이에 이연과 천무영은 드라마 ‘야인시대’ 속으로 떨어져 김두한 역의 안재모와 만났다.

이연과 천무영은 안재모를 보고는 “안재모?”라면서 짜증을 냈다. 이어 두 사람은 마치 ‘야인시대’의 한 장면을 촬영하는 듯 폭력배 무리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김두한 역의 안재모는 “이 싸움은 너희들이 진 거나 다름 없다. 난 이미 너희들의 움직임을 다 파악했다”고 했다고 말하며 천무영과 이랑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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