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용돈, 달라는 대로 받았다" 멤버들 '깜짝' [TV나우]
2023. 09.17(일)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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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어린 시절 용돈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머니로드 in 대학로'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Y2K 패션으로 대학로를 향했다. 멤버들은 당시 대학로를 누비던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빠졌다. 양세찬은 "돈이 없었다. 전단지를 돌려서 8천 원으로 하루를 버텼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그러니까 우리 셉셉이 외제차도 타고 골프채도 휘두르고 많이 성공했다"라며 기뻐했다.

유재석은 "나랑 석진 형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여기 지효만 부자였지 않냐"라고 송지효를 언급했다. 송지효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답한 뒤. 양세찬이 "용돈 얼마 받았냐. 달라는 대로 줬냐"라고 묻자 당당하게 "그렇다"라 답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전소민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도 벌어도 모자랐다. 남자친구에게 돈을 써야 만날 수 있었다. 점심은 간단히 때우고 남자친구에게 썼다"라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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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당시 이쪽 여대 법학과에 있는 여자분과 썸이었다. 그땐 너무 부끄러워서 손도 못 잡았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그때 썸이었으면 뭐 했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말 타고, 비둘기 띄우고 그러고 놀았다"라며 농담을 했고, 하하는 "보고 싶으면 봉화를 피우는 거냐"라고 받아쳤다.

지석진은 이에 굴하지 않고 "며칠씩 걸어가고 그랬다"라고 장난을 쳤다. 김종국은 "그러다 호랑이 만나면 어떡하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그래서 목숨 걸고 사랑한다는 말이 생겼구나"라고 장난의 방점을 찍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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