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하진 인턴기자] 영화 '마음이2'(이정철 감독, ㈜화인웍스 ㈜씨엘엔터테인먼트 북경금전영업유한공사 제작)가 오는 7월 22일 관객들을 만난다.


'마음이2'는 '마음이' 속편으로 한국 최초 동물 영화 시리즈이자 한국 최초 견(犬) 배우의 2작품 연속 출연이다.


제작사 측은 "'마음이2' 개봉 날짜를 7월 22일로 확정했다"고 해 한국 최초로 동물 영화 시리즈의 탄생을 전했다.


특히 전편에 출연했던 골든 리트리버 마음이가 엄마가 돼 사랑스러운 새끼 3마리와 출연해 마음이 가족으로 활약을 펼친다고.


드라마 '산부인과'와 '뮤직뱅크' MC에 이어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송중기가 마음이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추노' 등 수없이 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성동일과 개성 넘치는 김정태가 대규모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을 일으키는 도둑 형제 필 브라더스로 등장해 사람보다 영리한 개 마음이와 유쾌한 대결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김하진 인턴기자 free@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