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뛰어난 가창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애니메이션 주제가에 도전한다.


투니버스에서 국내에 첫 런칭하는 순정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의 한국어 주제가를 부르게 된 것.


‘꿈빛 파티시엘’은 케이크를 잘 먹는 것 외에 어떤 장점도 없다고 생각하는 14살 여자아이 딸기가 최고의 파티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다.


투니버스측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만화의 주인공 감딸기와 가수 아이유의 밝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잘 어울려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녹음 당시 아이유는 깨끗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일본 원곡보다 주제곡을 더 잘 소화해 주변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데 주제가을 부르게 돼 즐겁게 작업했다”며 “최고의 파티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소녀의 이야기가 크게 와 닿았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오프닝 곡을 들을 수 있는 ‘꿈빛 파티시엘’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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