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가수 김윤아가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여자 아티스트부문과 최우수 팝 앨범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김윤아의 3집 앨범 '315360'은 그녀가 뮤지션인 동시에 여성의 삶으로 거쳐 가야 하는 이야기,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타이틀곡 'Going Home' 은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음악 팬들과 평단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우수 팝 앨범’ 부문에는 김윤아의 '315360'외에 노리플라이의 'Dream', 루시드폴의 'Le Miserables', 조규찬의 '조규찬 9'등 7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여자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7명의 여성 아티스트와 함께 후보에 올라 현재 투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는 대중음악상 홈페이지(http:www.koreanmusicawards.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자우림은 4년 만에 8집으로 올해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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