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마이티 마우스가 무더워지는 날씨를 이겨낼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3일 이종석 구하라 니콜 진행의 SBS '인기가요'에서 마이티 마우스가 소야와 함께 타이틀곡 '나쁜놈'을 열창했다.

이날 마이티 마우스는 그레이톤의 독특한 패턴의 의상을 입고 무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여름 피서지 기분을 시원하게 전했다.

마이티 마우스와 소야는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와 무대 매너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청량감을 선사했다.

마이티 마우스의 타이틀곡 '나쁜 놈'은 2011년 마이티 마우스 '톡톡'을 만든 라이머와 동네형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신나는 비트가 돋보이는 ‘마이티마우스표’ 하우스 힙합트랙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갱키즈, 빅스, 마이네임, 마이티 마우스&소야, 디셈버, 헬로 비너스, 비원에이포, 허영생, 비에이피, 엠아이비, 에이핑크, JJ Project, A-JAX, 지나, 백지영, 인피니트, 틴탑, 소녀시대 태티서, 박진영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