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배우 서우 백서빈과 격정적인 키스신을 예고했다.

서우는 10일 밤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MBN TV영화 '노크'(감독 이주헌, 제작 노마드 필름)에서 미대생 정화로 분해 자신의 짝사랑 상대이자 대학선배인 경민(백서빈 분)과 키스를 퍼붓는다.

이번에 공개된 서우와 백서빈의 키스신 사진은 마치 무엇인가에 홀린 듯 겁 없이 다가서는 경민과 도발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정화의 표정이 담겨있어 베일이 드리워진 '노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정화와 경민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수줍은 듯 긴장한 정화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경민의 모습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경민을 찾아가 강렬한 키스를 퍼붓는 정화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서로의 심장 소리가 들릴 만큼 밀착한 두 사람이 펼치는 도발적이고 아찔한 키스에는 왠지 모르게 이끌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온전히 담겨져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진한.. 키스신이네", "벌써 이런 키스를 하다니, 뭐에 홀린거야?", "근데 마지막 저건 누구 손이지?", "역시 납량특집..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미묘한 긴장감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10일 밤 11시부터 90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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