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소프라노 신영옥이 과거 무대에서 팔 부상을 당했음을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과 그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신영옥과 언니 신명옥, 아버지 신광섭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과거 무대 위에서 돌발사고를 당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신영옥은 “팔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영옥은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하던 당시였는데 남자주인공과 부딪혔다. 이후 눈 앞에 별이 뜨고 상태가 이상하길래 봤더니 손에 금이 갔다. 그래도 공연을 잘 마쳤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