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신종 태블릿 PC 받침대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아이패드 받침대’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리에 누운 채 아이패드를 작동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찍혀있다. 배 위에 올려진 아이패드 뒤로는 노란색 고양이 한 마리가 보인다.

사진의 앵글을 옮기자 아이패드 뒤에 있던 고양이의 역할이 드러난다. 고양이는 머리로 아이패드를 받치고 스스로 받침대가 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먹고살기 참 힘드네’ 하는 것 같아”, “주인놈아 나 힘들다”, “애완동물 활용류 갑”, “인내심이 대단한 고양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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