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홍콩 모델 락기아의 절친이 여명과의 이혼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여명의 전부인 락기아 절친이 유천지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명과 결혼한 후 자주 만나지 못했다. 여명이 락기아가 밖을 나가는 것을 싫어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명이 없을 때 가끔 우리와 만나는데 12시가 되면 바로 집에 가야하고 여명과 영상통화를 해야 했다. 락기아는 여명의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지만 여명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나도 여명을 한번 밖에 못 봤다"고 밝혔다.

또한 외신들은 두 사람의 측근이 최근 홍콩 '동방신지'와의 인터뷰에서 "락기아와 여명이 7월부터 분가했고 매니저에게 이혼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여명이 락기아의 외도설을 본 후 락기아 매니저에게 연락해 '빨리 짐을 싸서 집을 나가라'고 말하며 집의 자물쇠도 바꿨다"고 말했다.

한편 여명은 최근 홍콩에 돌아왔고 이혼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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