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배우 김하늘이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자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 및 애국가 등 공식행사를 확정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는 최근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주인공 서이수 역으로 열연한 탤런트 김하늘이 하게 됐으며, KBS 주부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른다.

경기에 앞서 경북대학교 학군단과 각 구단 서포터즈로 구성된 기수단의 대형 태극기와 대회 엠블렘기, 양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선수단이 소개된다.

이어 김범일 대구시장의 꽃다발 증정과 애국가, KBO 구본능 총재의 개막선언,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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