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탈락 고배 ‘더 지니어스’ 리얼 대결 본격화
2013. 04.27(토) 13:31
이준석 탈락
이준석 탈락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엘리트 정치 루키 이준석이 탈락했다.

이준석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1화에서 13명의 출연자들과의 리얼리티 심리 게임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패배의 쓴 잔을 가장 먼저 마셔야 했다.

베일을 벗은 ‘더 지니어스’에서는 방송인, 정치인, 아나운서, 프로겜블러 등 다양한 직업군의 13명의 출연자가 서로 암투하고 야합하며 100% 리얼 대결을 펼쳤다.

서로 얽고 설킨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존대결이 프로그램 종료되는 시점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특히 기존의 이미지와 180% 다른 출연진들의 반전 모습에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첫 화의 주인공은 당연 김구라다. 김구라는 1화 게임의 룰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은밀하게 승리의 공식을 밟아 나갔다. 김구라는 연맹을 맺은 이상민, 김풍 이외에도 승리를 하기 위해 다수의 짝수 멤버가 필요함을 알고 김경란, 차민수를 포섭함과 동시에 김민서와 연맹을 맺은 성규에게 비밀리에 접촉했다. 이 과정에서 능수능란한 수 교환과 은밀한 거래는 빛이 났다.

김구라가 큰 그림을 그렸다면, 단호하고 깔끔하게 추진에 나선 행동대장 역할은 김경란이 맡았다. 김경란은 평소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깨고 팜므파탈로 변신, 성규를 배후에서 조정하고 다른 연맹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등 ‘더 지니어스’ 1화의 헤로인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이준석은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정공법을 선택했다. 홍진호와 연합을 맺은 이준석은 ‘1등을 만들고 그로 인해 구제를 받는다’는 ‘킹메이커’ 필승 비법을 고안했으나 작은 판단 실수로 인해 탈락의 위기에 놓였고, 무섭도록 비상한 지능의 이준석을 경계한 나머지 출연자들이 그를 ‘더 지니어스’의 첫 희생양으로 내몰았다.

이준석의 탈락으로 이제 ‘더 지니어스’에 잔류한 생존자는 처세의 달인 김구라, 배후 조종의 끝판왕 이상민, 지성미의 아나운서 김경란, 미모의 만능 방송인 박은지, 누나들의 대세돌 성규(인피니트), 드라마 ‘올인’의 모델인 전설의 플레이어 차민수, ‘학교2013’의 엄친아 최창엽, 당구여신 차유람, 폭풍 프로게이머 홍진호, 스타 만화가 김풍, 서울대 천재소녀 최정문, 날선 직감의 경매사 김민서를 포함해 총 12명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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