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하정우의 이상형 미국 배우 케이트 허드슨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하정우가 출연해 “20대와 30대 초반, 그리고 지금도 점점 이상형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섹시한 여자가 좋았는데 지금은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며 케이트 허드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특히 그는 웃는 얼굴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이에 케이트 허드슨의 미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케이트 허드슨은 지난 2009년 로맨틱코미디 영화 '신부들의 전쟁'에 앤 헤서웨이와 투톱으로 출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과시한 바 있다. 스틸컷 속 케이트 허드슨은 눈부신 금발과 풍만한 몸매, 특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천진 미소'로 보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낸다.

한편 케이트 허드슨은 1979년생으로 영화배우 골디 혼의 딸로도 유명한 여배우다. 그는 1998년 영화 ‘데저트 블루’로 데뷔,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나인’ ‘신부들의 전쟁’ ‘러브 앤 프렌즈’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신부들의 전쟁'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