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가운데, 성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춘 미쓰에이의 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의 한밤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수지는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미모를 자랑하며 성준과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수지와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이 포착된 성준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절로 모이고 있다.

187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성준은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지난 6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담여울(수지)을 지키는 호위무사 곤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명왕성'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수지와 성준의 데이트 사진에 대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수지와 성준은 드라마 '구가의 서'로 인연을 맺은 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친하게 지내는 동료일 뿐 절대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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