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변정수를 꼭 닮은 유채원, 유정원 자매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인 변정수가 연예인이자 한 남편의 아내로,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변정수의 큰딸 채원 양은 과거 아침방송에서 공개됐던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성숙한 여고생으로 엄마 못지 않은 모델 신장을 뽐냈다.

이어 유채원 양은 "엄마의 옷은 너무 튀어서 입을 수가 없다"며 모델 출신인 변정수의 패션에 혹평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늦둥이 막내인 유정원 양은 변정수를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마 변정수와 함께 옷을 고르고 자동차에서 음식을 서로 먹여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변정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드라마 속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자녀교육과 남편내조에 신경을 쓰는 여느 엄마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습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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