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혜지 인턴기자] '마이턴'에서 전현무팀이 파죽지세로 3승을 거두며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하 마이턴)'에서는 전현무, 김보성, 홍석천으로 구성된 전현무팀이 정준하팀을 누르며 3연승을 거머줬다.

전현무 팀은 시작부터 정준하 팀을 앞섰지만 한때 파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강제매각 찬스와 골드존을 이용해 통행료를 높게 받으며 우승에 다가섰고 정준하가 주사위를 운이 따르지 않아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

전현무 팀은 3연승으로 상금 1000만원을 획득하며 "이 멤버로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다. 우리의 운은 여기까지다"라며 4승 도전을 포기했다.

같은 날 방송에서 실제 인기 스마트폰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번(MOMA-30DIA-7WT8)가 공개됐다. 이 번호를 해당게임이 등록하면 게임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다이아'를 최대 80개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박혜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