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혜지 인턴기자] '슈퍼스타K5'우승자 박재정이 모델에 도전하며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박재정은 한 패션 잡지와 '어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이라는 주제로 우승컵을 거머쥔 채 케이블TV tvN '슈퍼스타K5' 우승 후 첫 화보를 촬영했다.

서울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박재정은 '슈퍼스타K5'를 통해 공개된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며 긍정적인 태도와 신인의 패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180cm가 넘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모델 못지않은 표정과 포즈로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재정은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을 바꾼 한순간,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 가정사, 이상형, 축구선수 구자철과의 인연 등 그간 밝히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어 그는 음악에 대해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차이에서부터 "또래가 하지 않은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무대 퍼포먼스에 허기를 느낀다"등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모습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재정은 21일 대구 엑스코,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5 TOP10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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