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모나미 153 한정판'이 조기 품절됐다.

23일 오후 모나미 측은 공식 홈페이지 '모나미스테이션'을 통해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 블랙'이 품절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볼펜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1만개 한정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개당 가격 2만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출시되자마자 이를 구입하려는 누리꾼들의 방문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모나미측은 "모나미 153 리미티드가 조기매진 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고객센터나 페이스북으로 문의할 경우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안내해 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객센터는 이날 오전부터 불통에 가깝고, 페이스북의 경우에도 쏟아지는 문의에 일일이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어 남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누리꾼들은 “모나미 153 한정판, 갖고 싶긴 하지만 이렇게 난리통일수가” “조기 매진이라니 안타깝다” “모나미 153 한정판, 추가 생산은 없나요” “모나니 153 한정판, 갖고 싶은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모나미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