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아름다운 선율로 청취자들의 귀를 만족시켰다.

12일 MBC 라디오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과 함께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던 임동혁은 먼저 드뷔시의 '달빛'과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1악장을 라이브로 연주했다.

청취자들은 "사무실에서 한쪽 귀로 듣고 있는데 힐링된다" "월광소나타 정말 좋다" "마음이 쿵하니 아련해지는 듯" "한음한음 씨디 틀은 것처럼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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