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지난 1월 품절사태를 빚었던 모나미153한정판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모나미가 153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1만 자루만 한정 생산했던 모나미153한정판(모나미 153 리미티드 1.0 블랙)이 식지 않은 누리꾼들의 관심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등장했다.

중고판매 최저 가격은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 2만원의 5배인 10만원이며, 대부분 제품이 15만원에 올라와 있다. 최고가는 무려 33만9000원에 달한다.

소비자가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만 희소가치가 있어 옥션의 최근 검색어 순위에 '모나미 한정판', '모나미 153', '모나미 리미티드' 등이 올라오는 등 구매 열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모나미153한정판은 기존 제품의 육각형 디자인을 고수하면서 황동 보디에 니켈과 크롬을 도금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 품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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