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새 유닛 공개, 성열-엘-성종의 인피니트F부터 우현 솔로곡까지
2014. 02.28(금) 20:40
인피니트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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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의 새로운 유닛과 솔로무대가 공개됐다.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 리턴즈(One Great Step Returns)'가 열렸다.

이날 공연 중 인피니트H(호야 동우)의 신곡, 남우현의 솔로곡, 성규의 '41일', 인피니트F(이성열 엘 이성종)의 무대가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피아노와 함께 솔로곡을 선보인 우현은 "'눈을 감는'이라는 솔로곡이다. 제가 작사작곡을 한 곡이다"라며 "콘서트에서 어떤 멋진 무대를 준비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쓴 곡을 들려드리는 게 가장 여러분들에게 와닿지 않을까 싶어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인피니트H의 동우는 "힙합다운 힙합으로 여러분들을 찾아왔다. 가사 중에 저희 얘기도 들어 있다. 슬픈 건 아니다. 이번에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 녹음만 네 차례 정도 했다"라고 말했고 호야는 "제가 투어를 하는 내내 가사를 썼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들려드리는 H의 곡이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썼다. 여러분들과 헤어지면 어떨까 생각하며 썼다. 슬픈 가사다"라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들었다.

이어 호야는 중간에 나오는 춤은 요즘 유행하는 마리오네트 댄스라고 설명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성규는 "다들 직접 작사하신 곡 혹은 신곡을 발표했는데 저는 헌곡이다"라며 "작년 제 솔로 앨범에 수록된 '41일'이란 곡이었다. 가사를 같이 썼었는데 저도 제 얘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수학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본의 아니게 숫자로 된 곡이 많다. 왜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낸 성규는 "제가 한 건 아니고 넬 형들이 곡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 공개된 유닛 인피니트F가 소개됐다. 성열은 "제가 리더다. 이름이 명왕성인데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 이름이 싫다. 명왕성은 은하계에서도 퇴출된 별 이름이다"라면서 "이름을 바꿔달라 해서 F로 하게 됐다. 의미가 많다. 인피니트 페이스(Face), 플라워(Flower) 등 여러 가지 뜻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풋(Foot)'이다"라고 장난을 치다가 "포레버(Forever)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엘은 "얘가 리더라고 하지만 사실 제가 리더고요"라고 반박했고 성종은 "내가 막내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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