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다나카는 5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나카는 올해 시범경기에 4차례 등판, 15이닝을 던지는 동안 1승무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토론토가 강한 타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나카를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24승무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한 뒤, 7년간 총 1억5500만 달러라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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