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인희 기자] 래퍼 빈지노의 2집 앨범이 발매된 가운데 빈지노가 직접 그린 1집 앨범 커버까지 덩달아 화제 되고 있다.

16일 오전 빈지노의 신보 ‘Up All Night’이 발매됐다.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출신으로 이전부터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앨범 커버를 장식해왔다.

이번 신보 ‘Up All Night’은 팬티만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파스텔 계열의 색조가 눈에 띈다.

이 같은 빈지노의 그림은 1집 정규 앨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빈지노 1집 ‘24:26’에서 빈지노는 사막에 서있는 낙타 얼굴을 그렸다.

이 그림에서는 특히 낙타의 코가 남성의 성기를 연상하게끔 그려져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빈지노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p all night 즐겁게 들어주세요”라는 글로 신곡을 홍보를 해 주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빈지노 앨범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