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안리환의 여자친구 김태이가 마침내 얼굴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2'에서는 아빠들이 각자 아이들과 올해 여름에 하고 싶은 한 가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환은 아들 리환이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던 여자친구 김태이의 존재를 보기 위해 집에 초대했다.

이에 안정환의 집은 김태이 맞이준비로 분주했고, 점심 때가 되어서야 안정환의 집에 도착했다.

안리환은 김태이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엘리베이터 앞으로 나섰고, 문이 열리고 등장한 김태이는 오밀조밀 또렷한 이목구비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안리환은 김태이에게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고는 부끄러워 안정환의 엉덩이를 괜히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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