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이를 수사중인 경찰이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 16가구에 소환 조사 등을 통해 의혹을 밝히기로 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일, 김부선 아파트 주민들의 난방비리 사건과 관련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주민들의 고의적인 열량계 조작 사실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입건된 주민은 없지만 난방비가 0인 이유가 소명되지 않은 16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형사처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환조사 등을 실시하고 아파트 관리소측의 난방비 부과·징수 상의 문제점에 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언론 기자회견 외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현재 난방비리 상황과 심경 등에 대해 공개하고 있다. 앞서 MBC '리얼스토리눈'에서 김부선 아파트 주민이 '김부선도 난방비 0원이었다'고 한 말을 내보낸 것에 대해 계속해서 "몇통의 거짓문자와 협박문자 보냈다. 취재 응하지 않으니 중요한 제보 해줄거라 유인하고, 막상 전화하니 TV출연해라. 싫다 했더니 이따위로 불법을 자행하며 도촬까지 했다. 법정에서 뵙자"고 단단히 분노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나는 지금까지 데모꾼들을 화염병 들고 거리로 나서는 대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다. 이제야 대한민국이 이해된다. 나를 깨우고 나를 진화시켜주는 세상에 감사드린다"며 제일 처음 해당 사건이 불거지게 된 계기였던 JTBC의 '김부선 폭행혐의'로 보도된 아파트 반상회 cctv 영상 유출에 대해서는 불법동영상 유출, MBN의 확대 재생산, MBC의 무한 거짓방송, 한 매체의 4류 소설 등이라고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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