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일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이기도 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의 '지금 이 순간' 코너에서는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가래떡의 무한 변신을 다뤘다.

떡집에서 막 나온 하얗고 쫄깃한 가래떡들은 지나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막 나온 가래떡을 잘라 조청이나 설탕에 찍어먹거나 짭짤한 김에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또한 떡을 곧장 고추장 국물에 넣고 졸여 떡볶이를 만들어도 겨울 간식으로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래떡 데이 행사로 가래떡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가래떡을 튀겨서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가래떡 샐러드, 인절미 가루를 묻힌 가래떡 등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