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김범수가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했다.

19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 양평이형으로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범수는 서울예술대학교를 함께 나온 박주원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예대 99학번 3대 추남이 있었는데 저랑 이효석 씨랑 박주원이었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박주원은 "원래 김범수 씨에게 '꼽사리' 껴서 나오려는 게 아니라 많이 불러달라고 했었는데...PD님이 제 음악 좋아하신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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