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송필근이 직장인들을 장인에 비유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코너에서 송필근은 "사장님은 말씀하셨죠. 장인 장신을 가지고 일해라"라며 "매일 야근하고 장인 정신으로 일한다. 직장인 직장인"이라고 바쁜 업무로 하루를 보내며 진정한 장인정신을 발휘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했다. 특히 "시키면 무조건 해야 하는 직장인 정신"이라고 덧붙여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박은영은 "옆 부서 오신 능력있는 과장님. 알고보니 동창. 공부 잘하고 성실해 성공할 줄 알았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했다"고 했지만 과장이 된 친구는 "회사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친구느님 친구느님"이라며 "밖에선 90도로 인사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고, 노우진은 상사 이동윤으로부터 등산화를 선물 받고 "산 타~ 산 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