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문학평론가 고(故)김현이 자주 찾았던 ‘반포치킨’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야식 1위 치킨 맛집을 소개했다.
서초 반포동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반포치킨’은 1977년 영업을 시작했다. 80년대 호프집과 경양식집을 섞어놓은 분위기인 ‘반포치킨’은 마늘치킨의 원조집이며 함박스테이크와 비프커틀릿 역시 유명하다.
또 문인들의 문학살롱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데, 이는 과거 문학과 지성사의 문인들이 ‘반포치킨’을 자주 찾았기 때문. 특히 구반포에 살며 ‘반포치킨’의 단골이었던 고(故) 김현의 자취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현이 고인이 된 후 그를 존경했던 많은 문인들이 ‘반포치킨’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아울러 이곳의 마늘치킨은 구운마늘의 알싸한 단맛이 깊게 느껴져 입맛을 돋운다. 강용석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장소가 있다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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