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SBS 스포츠 2015 프로야구' 김민아 아나운서가 한화 이글스의 성적을 예상했다.

SBS 스포츠 2015 프로야구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렸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올해 한화의 성적에 대해 "한화 이글스,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데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저는 5위로 예상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아 아나운서는 "제가 처음 야구장에 갔던 게 2007년 대전구장이었는데, 가을에 한화 팬들이 점퍼를 사 입을 수 있도록 그렇게 예상하겠다. '한화도 점퍼를 파는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BS 스포츠의 새로운 중계진과 중계 계획을 설명하는 SBS 스포츠 2015 프로야구 기자간담회에는 이순철 안경현 해설위원 외에도 새롭게 SBS 스포츠 해설진에 합류한 이종열 최원호 현재윤 위원 및 SBS 스포츠의 얼굴들이 총출동해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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