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강원도 묵호로 지방 출장을 가게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와 함께한 '열대야 특집,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방 출장을 놓고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2명만 인천 송도와 강원도 묵호 등으로 지방 출장을 가고, 나머지는 퇴근할 수 있었다. 결국 최종 김종민과 김준호가 지방 출장에 갈 멤버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룰렛을 돌렸다. 특히 김종민은 강원도 묵호가 선정되자 좌절했다. 김종민은 급기야 "한 번만 다시 하면 안되나요.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사정하고 재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김종민은 또 다시 강원도 묵호가 나와 좌절했다. 멤버들은 기가 막혀하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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