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너목보2'에서 '싱어송라이터 홍대 마녀' 김자영이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안겨줬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가 미스터리 싱어 7인을 음치 수색했다.

이날 김자영은 시크한 외모로 뮤지션 같은 느낌을 줬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는 마지막 실력자로 '조용필 가이드 보컬' 정구한을 선택하기 전까지 김자영을 음치로 지목하지 않았다.

김자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음치로 지목당했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삑사리를 내며 노래해 음치를 인증했다. 이에 유세윤은 "왜 이렇게 시크했던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자영은 "38살이고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20대 초반 같은 외모를 자랑해 다시 한 번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에 홍현희는 "언니 비법이 뭐예요"라고, 유세윤은 "20대인지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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