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정가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 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 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가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로 눈부신 '겨울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16년 1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가은이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로 알려진 예비 신랑과 결혼준비에 한창"이라며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