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백지연 인턴기자] '유자식 상팔자'에서 개그맨 이혁재의 아들이 아빠의 건강검진 결과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아빠 이혁재의 건강검진 스케줄로 몸이 묶인 채 함께 병원을 가게 된 아들 태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태연은 이혁재가 스트레스 지수 및 초음파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진을 하는 모습을 의연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건강검진 후 의사가 "생각보다 이혁재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말했고, 이에 태연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배우 정은표 아들이 "아빠와 12시간 붙어서 생활하게 된다면 나를 더 이해해 줄 것 같지만 아빠와 엄마의 과한 애정표현을 할 때 옆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두렵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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